지난 3월 나홀로 영업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40%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29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4년 1분기 매출이 4조2천19억원, 영업이익 2천524억원, 당기순이익 2천67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만 3.4% 상승했을 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떨어졌다. 각각 37.6%, 22.7% 줄었다.
이는 일시적 마케팅비용 증가와 두번이나 문제가 발생했던 통신장애에 대한 보상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