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3일) 이슈 종합] '판도라 상자' 열린 배터리 시장…정부 "정보 공개 권고"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쌍용차, 2천684km 중국대륙 횡단 시승행사 '출발'
- 송고 2014.05.22 10:01 | 수정 2014.05.22 10:0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창립 60주년 기념해 복합시승행사 '용등중국만리행' 실시
ⓒ쌍용차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쌍용차가 대규모 중국대륙 횡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쌍용차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복합시승행사 '용등중국만리행'이 지난 21일 베이징 만리장성을 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일까지 약 2주 동안 서부의 란저우까지 11개 도시를 통과하며 2천684km 구간을 횡단한다.
쌍용차의 전략 모델인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뉴 액티언'을 비롯해 4개 모델 총 10대의 차량으로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경유 도시에서 시승인원을 교대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돼 연인원 70여명이 시승하며 베이징을 출발해 지난, 정저우 등을 거쳐 간쑤성 성도인 란저우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뤄양, 원청, 톈수이 등 '용' 문화가 존재하는 도시에서는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을 실시하며 각 지역 딜러들도 시승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략 모델인 뉴 코란도 C와 현지 전략 모델인 뉴 액티언 등 새로운 모델이 성공적으로 출시를 마쳐 현지시장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용등중국만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쌍용차는 중국 시장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대폭 상승한 1만5천대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중국 전역에서 300여회의 체험행사를 계획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5.96 ▼ 13.34(-0.51)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