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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몽골 자동차 재활용 지원 위한 MOU체결

  • 송고 2014.05.28 08:53 | 수정 2014.05.28 08:5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현대차의 자동차 재활용 기술 및 노하우 제공…기술을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

왼쪽부터 임대근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 부소장, 이경헌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 합샤이 이르잔 몽골도로교통부 차관, 원종수 오토리싸이클링센터 대표, 바산다쉬 초이질 몽골자동차자원순환협회 회장.ⓒ현대차

왼쪽부터 임대근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 부소장, 이경헌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 합샤이 이르잔 몽골도로교통부 차관, 원종수 오토리싸이클링센터 대표, 바산다쉬 초이질 몽골자동차자원순환협회 회장.ⓒ현대차

현대차가 자동차 재활용 기술로 몽골 자동차 산업과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간) 몽골 도로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몽골 자동차 재활용센터' 관련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헌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 합샤이 이르잔 몽골 도로교통부 차관, 임대근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 부소장, 원종수 오토리사이클링센터 대료, 바산다쉬 초이질 몽골자동차자원순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몽골 자동차 재활용센터는 최근 급증하는 몽골의 노후차량 폐차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대차는 완성차 업체로서 그동안 쌓아온 자동차 재활용 및 폐차 처리 기술과 현지 직업훈련센터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몽골 자동차 재활용 센터의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맡는다.

한국의 자동차 재활용 및 폐차 전문기업인 오토리사이클링센터와 몽골 과학기술대학의 자동차학부가 주축이 된 몽골자동차자원순환협회는 실질적 센터의 건립과 운영에 관한 사업을 담당한다.

몽골 자동차 재활용 센터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엠엘트 지역 3천300㎡ 부지에 건설되며 폐차해체 및 자원재활용 시설을 갖춰 올해 말 운영을 시작해 연간 6천대 규모의 폐차 처리를 시작으로 향후 그 처리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헌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은 "현대차가 보유한 선진적 폐차처리 및 자동차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몽골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자원 선순환 구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폐차의 친환경적 해체와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남양연구소 내에 '자동차 재자원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용 시험차들이 이 센터에서 친환경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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