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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0일간 유병언 추정 변사체 증거물 방치 "썩었다"

  • 송고 2014.07.22 09:55 | 수정 2014.07.22 09: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전남 순천 매실 밭서 흰 머리카락·피부·뼈 조각 그대로

변사체를 처음 발견한 마을 주민이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의 모 야산 밑 밭에서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의 머리카락과 뼈조각을 가리키고 있다.ⓒ연합뉴스

변사체를 처음 발견한 마을 주민이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의 모 야산 밑 밭에서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의 머리카락과 뼈조각을 가리키고 있다.ⓒ연합뉴스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정 시신의 증거물을 40일간 현장에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의 지탄이 이어지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전남 순천시 서면 신촌리 매실 밭에는 흰 머리카락과 피부, 뼈 조각 등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언론 보도가 나오자 현장 보존을 위한 폴리스라인을 뒤늦게 설치했으며, 증거물을 여전히 수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즉,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유전자(DNA) 검사까지 의뢰하면서도 현장보전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네티즌 아이디 ‘lsy***’는 “유병언의 시체 썩은 것처럼 경찰들도 썩었다”라고 비난했고, 아이디 ‘par***’는 “사건 터진 지 얼마나 됐다고 뼈 조각이 굴러 다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책망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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