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적·정신적 피로 낮추기 위한 식단 관리 필요
5일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한 체력적 피로도와 ‘수능 D-100’이라는 정신적 압박감이 극에 달하는 시기인 만큼 수험생의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컨디션을 최고조로 유지하기 위한 식단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수험생 식단이 견과류 및 통곡물, 과일 등으로 구성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견과류의 경우 DHA 함량 및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뇌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통곡물과 과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력 저하를 방지해 준다.
또한, 수험생은 장기간 책상 앞에 앉아있기 때문에 간식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비타민C, 심신을 안정시키는 오메가-3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험생 식단, 공부만큼 중요하겠다”, “수험생, 모두 수능 잘 보길”, “수험생, 건강도 잘 챙겨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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