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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7년간 가족들도 못 봐”

  • 송고 2014.08.12 09:13 | 수정 2014.08.12 09:1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6살 때 LA 공연서 서태지 만나…모든 걸 '올인'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와의 결혼에 대해 고백했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와의 결혼에 대해 고백했다.ⓒ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과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지아는 “어렸을 때 미국 LA에서 유학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그 분 공연을 가면서 만나게 됐다”고 서태지와 만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16살에 큰 비밀을 안게 됐다. 그 나이에는 감당하기 힘든 비밀이었다. 온 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과 숨겨진다는 것은 간단하지 않더라”며 “7년간 가족과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MC 이경규가 “그 사랑에 모든 걸 올인할 만큼 좋았냐”라 묻자 이지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한 살만 더 많았어도 그런 비극적인 결말은 없었을 것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짐작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수위의 삶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힘든 부분이 있다. 속 시원히 말하지 못하는 부분은 이해해주셨으면 한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지아, 힘든 삶을 살았네” “이지아, 나이가 너무 어렸었다” “이지아, 지금이라도 훌훌 털고 잘 살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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