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7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917,000 32,000(0.03%)
ETH 3,475,000 37,000(1.08%)
XRP 717.8 11.8(1.67%)
BCH 487,400 4,600(-0.93%)
EOS 623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악동' 발로텔리, 리버풀 입단 “이적료만 무려...”

  • 송고 2014.08.26 13:07 | 수정 2014.08.26 13:0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천600만 파운드 추정…과거 갖은 기행 펼쳐 유명세

'악동' 축구선수 마리오 발로텔리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로 이적한다.ⓒ연합뉴스

'악동' 축구선수 마리오 발로텔리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로 이적한다.ⓒ연합뉴스

축구계의 ‘악동’ 이탈리아 AC밀란 소속 마리오 발로텔리(24) 선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가 리버풀로 이적한다.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AC밀란으로부터 발로텔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주요 현지 매체들은 발로텔리의 이적료가 1천600만 파운드(약 270억)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2014-2015’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발로텔리 영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즉, 올 시즌 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서는 리버풀이 발로텔리의 영입으로 지난 그간의 굴욕을 씻어낼 수 있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이로써 발로텔리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2-2013시즌’ 이후 1년 7개월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하게 됐다.

과거 발로텔리는 여성 교도소의 내부가 궁금하다며 자신의 차량을 타고 난입해 경찰에 체포되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경기에서 6대1로 압승하자 팬들과 무려 20시간 동안 ‘하이파이브’를 하고, 알지도 못하는 노숙자에게 1천 파운드(약 175만원)를 주는 등 갖은 기행을 펼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며 AC밀란의 부진 속에서도 좋은 골 감각을 이어오는 등 기이한 행동과는 다른 출중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발로텔리 리버풀 입단, 이적료만 무려 270억, 억소리가 난다”, “발로텔리 리버풀 입단, 여기서도 말썽 피우면 어떡해?”, “발로텔리 리버풀 입단, 득일까 실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7 09:26

93,917,000

▲ 32,000 (0.03%)

빗썸

10.27 09:26

93,943,000

▲ 83,000 (0.09%)

코빗

10.27 09:26

94,050,000

▲ 150,000 (0.1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