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고객을 위해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오는 9월 6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브랜드의 차량에 대해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해 준다.
또 침수 차량을 유상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부품가와 공임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에 대해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윤시오 크라이슬러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전무는 “시동이 걸리고 차량 운행이 가능하더라도 전기, 전자 계통에 물이 스며들었다면 갑작스러운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엔진룸이 물에 잠겼다면 반드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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