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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박찬구 회장,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고소

  • 송고 2014.09.03 08:35 | 수정 2014.09.03 11:1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금호산업·타이어 CP 계열사 매입으로 손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오른쪽)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오른쪽)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이 친형인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가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지난 2009년 12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재무구조가 악화된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기업어음을 계열사가 매입하게 해 손실을 끼쳤다는 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고소 내용으로 전해졌다.

당시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기업어음(CP)을 4천200억원 이상 발행했고,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아시아나 등 12개 계열사가 기업어음을 사들였다.

피고소인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기옥 前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오남수 前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이 포함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간의 갈등은 지난 2006년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의견차로 촉발된 뒤 각종 경영권과 상표권을 둘러싼 소송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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