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전날 인터뷰서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 희망해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3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가운데 그의 마지막 인터뷰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고은비는 사고 전날인 지난 2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집에서 추석 음식을 먹으며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라며 "소소한 일상이 가장 행복한 일상 같아요"라고 말했다.
사고 직후 해당 인터뷰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은 3일 새벽 용인 부근에서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큰 중상을 입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고 너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휴 정말 눈물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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