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시험 결과에 따라 수능 위한 대비 계획 세워야
수능 전 마지막 공식 모의고사인 '9월 모의고사'가 3일 전국 2천123개 고등학교와 263개 학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1교시 언어 영역의 경우 앞서 실시된 6월 모의고사보다 쉽게 출제됐지만 2교시 수리 영역은 비교적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 측은 이날 “언어영역의 경우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쉽게 출제됐으며, 2014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리 영역의 경우 A/B형 모두 쉬웠던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며 “2014 수능과 비교하면 A형은 약간 어렵고 B형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험생은 이 시험 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수능을 위한 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오는 26일 통지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험생, 파이팅”, “수능 난이도는?”, “그래서 1등급 컷이 얼만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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