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과거 따돌림 사실 고백해 관심 집중
변호사 오수진이 학창시절 학교에서 이유없는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수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해 “나는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했다. 맞기도 했었다”며 “여기(얼굴부위)가 찢어져서 피가 났다. 말 그대로 피눈물이었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몇 주 전까지만해도 나랑 같이 웃고 떠들고 밥 먹었던 친구들인데 갑자기 나를 따돌렸다”며 “이유는 아직까지 모른다. 집에도 오기 싫고 어딜가야 하나 싶었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워커홀릭의 진면목을 보여줬던 오수진의 고백은 방송 직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수진, 저런 일이”, “정말 학교 폭력은 나빠”,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