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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전부지 매입에 네티즌 “주가 내려갈만해…”

  • 송고 2014.09.18 17:25 | 수정 2014.09.18 17: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매입가 10조에 "땅은 좋은데, 매입가 너무 높게 책정했다" 질타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전력 부지의 새 주인이 됐다.ⓒ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전력 부지의 새 주인이 됐다.ⓒ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의 한국전력 부지 매입가격에 대한 여론이 시끄럽다.

18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한전부지가 좋은 땅이긴 하나 크기가 작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10조라는 어마무시한 돈에 비해 부지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며 “수도라는 점과 인구가 밀집된 도시의 특수성 때문에 비싼 것 같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다수의 네티즌은 “생각의 차이일 수는 있으나 부지가 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강남역 삼성타운의 4배 크기다. 여기에 1조 4천억만 더 서울시에 내면 용적률도 800%까지 늘려주니 모든 걸 할 수 있는 크기의 땅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문제는 가격이다. 10조 5천500억원에, 취·등록세 8천억, 기부체납비 1조 4천억만 잡아도 13조원이다. 현대차 그룹 주가가 빠질만 하다”며 매입가를 너무 높게 제시했다고 비난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7일 부지 입찰을 종료하고 18일 10조5천500억을 써낸 현대차그룹을 낙찰자로 선정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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