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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에 속 마음 고백 “널 기다리게 됐다”
- 송고 2014.09.23 12:35 | 수정 2014.09.23 11:3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현 남친 하진과 치열한 삼각관계 예고…향후 전개 궁금증 ‘증폭’
정유미가 극중 전 남친 태하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KBS2 '연애의발견'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결국 에릭의 구애에 흔들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1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그리움 때문에 괴로워하는 여름(정유미 역)과 태하(에릭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은 지금의 남자친구인 하진(성준 역)과 여행을 떠난 곳에서 우연히 전 남친 태하를 만나게 됐다.
여름은 그 곳에서 태하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자신의 감정 때문에 괴로워했고, 태하 역시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행복해하는 여름의 모습에 힘들어했다.
방송말미 여름은 자신의 집 앞을 찾아 온 태하에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찾아오니”라고 소리치며 차가운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곧이어 “그렇게 자꾸 나를 찾아오면 내가 너를 기다리게 되지 않냐”며 “하루에도 몇 번씩 창문 밖을 보는지 알아?”라고 진심을 고백했고 이를 하진이 목격하게 됐다.
두 남자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던 여름의 마음이 태하 쪽으로 기우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에 속 마음 고백 “널 기다리게 됐다”대박”, “‘연애의 발견’ 정유미 어떡하려구?”, “‘연애의 발견’ 정유미 큰일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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