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활약 속 과거 방송발언 관심 집중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고있는 수영선수 박태환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여자연예인들이) 베이징 올림픽 이후 반짝했을 때 주위에 많이 몰리더라”며 “그때 나이도 어리고 연예인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009년에 성적이 저조하니까 갑자기 다가왔던 사람들이 없더라”며 “연락 많이 했던 사람들에게 먼저 해도 반응이 없고 하니까 그런 게 마음의 상처가 됐던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박태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린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동메달, 2연패에 도전한 자유형 100m에서는 은메달을 획득,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누군지 알겠다”, “아 진짜 사람들 못됐다”, “박태환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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