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서태지 방송 분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서태지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MBC 상암 사옥에서 열린 ‘무한도전’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유재석은 지난 9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서태지 편’에 대한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어제 ‘무한도전’ 촬영 때문에 산골에 있어서 본방송을 못 봤다”고 운을 떼며 “20여 년 만에 서태지를 보는 거라 녹화 전날 밤 ‘어떻게 인사를 건넬까’ 고민을 하기도 했다. 막상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편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방송을 끝낸 뒤 ‘해피투게더’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한다고 하더라. 집으로 오면 바비큐 파티를 해준다고 하던데 꼭 가고 싶다. 집에 가서 방송에서 못 다한 개인적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감금되면 어쩌려구”,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그린라이트인가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부럽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거기서도 진행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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