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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308 SW 출시…3천490만~3천850만원
- 송고 2014.10.16 16:08 | 수정 2014.10.16 16:09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한불모터스
푸조의 공식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는 SUV와 해치백의 장점을 고루 갖춘 스마트 에스테이트 모델 ‘뉴 308 SW’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308 SW는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차량으로,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대 이상 판매된 뉴 308의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푸조 특유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직관적인 주행을 돕는 인테리어 환경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트렁크 용량은 총 660L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천775L까지 공간이 확보된다. 유로6 기준을 만족시키는 2.0 Blue HDi 디젤 엔진은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푸조 아이-콕핏(i-Cockpit) 시스템은 운전자가 더욱 스마트하게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3.7km/L의 연비와 144g/km의 CO2 배출량을 보인다.
2.0 BlueHDi 악티브(Active), 알뤼르(Allure), 펠린(Felin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천490만원, 3천690만원, 3천850만원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308 SW의 국내 출시를 통해 푸조의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며 고객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푸조의 미래가 집약된 모델인 만큼, 높은 실용성과 혁신으로 국내 시장에서 푸조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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