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관계자, 출연 확정 아니라고 밝혀
배우 이정재 측이 영화 `덕혜옹주` 출연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의 영화 '덕혜옹주' 출연설에 대해 20일 "이정재가 19일 허진호 감독과 만나 영화와 관련한 얘기를 나눈 것은 맞지만, 간단한 미팅을 가진 정도지 다른 의미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이정재가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지난 19일 이와 관련해 극비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이미 소설과 연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2015년 충무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덕혜옹주'의 제작을 맡은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월 “캐스팅은 이제 막 시작된 상황이다”며 “내용이 여자원톱이기 때문에 톱배우 중심으로 캐스팅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정재, 덕혜옹주 출연하면 무슨 역할이야?”, “이정재 덕혜옹주 출연, 여자 주인공은 누가?”, “덕혜옹주 역은 누가 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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