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생·나이 13세 검정고시로 응시자격 갖춰 ‘눈길’
‘최고령 수능 응시생’ 조희옥 할머니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최연소 응시생에도 이목이 모였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올해 ‘2015 대학수학능력 시험’(이하 수능) 최고령 응시생은 1933년, 최연소 응시생은 2001년 출생”이라며 “모두 여성이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최연소 응시생은 13세의 나이로 검정고시를 통해 응시자격을 갖췄다. 최고령 응시생인 조희옥 할머니보다 무려 68세의 나이 차이가 나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고령 수능 응시생 할머니 파이팅!”, “최고령 수능 응시생 열정짱짱”, “최고령 수능 응시생 열심히 삽시다. 부끄럽네요~”, “최고령 수능 응시생 우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령 수능 응시생인 조희옥 할머니는 지난 2001년 일성여중에 입학해 4년 만에 수능까지 보게 돼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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