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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별세…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

  • 송고 2014.11.16 13:17 | 수정 2014.11.17 11:4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최근 암 재발해 항암 치료 받아왔다

故 김자옥의 사인이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밝혀졌다.ⓒ연합뉴스

故 김자옥의 사인이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밝혀졌다.ⓒ연합뉴스


배우 故 김자옥의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밝혀졌다.

김자옥 측은 16일 “김자옥 씨가 2014년 11월16일 오전 7시40분 별세 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다.

그러던 중 김자옥은 지난 14일 오후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서울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병마와 힘겹게 싸운 김자옥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김자옥 측은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라며 "지난 40여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부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믿기지가 않아" "김자옥,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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