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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리미엄 세단 '뉴 508' 아시아 최초 출시

  • 송고 2014.11.17 10:22 | 수정 2014.11.17 10:2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더욱 세련되고 강인한 디자인 요소 및 운전자 편의 시스템 더해

ⓒ푸조

ⓒ푸조

푸조는 뉴 508과 뉴 508 SW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508은 우아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장치 등을 고루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늘리고 전폭과 전고를 줄여 더욱 균형 잡힌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전 모델보다 날카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곧게 뻗은 프론트 엔드 디자인 및 콤팩트해진 헤드라이트는 날카롭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센터페시아에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운전자는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차량정보 등 많은 기능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포-존 에어컨디셔닝을 탑재했으며 센터콘솔에는 이전 508에 없던 수납공간을 추가해 탑승자들을 더욱 배려했다.

뉴 508에 탑재된 1.6 e-H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12마력, 최대토크 27.5kg·m의 힘을 발휘하며 연비는 18.4km/l이다. 2.0 HDi 엔진은 최고 163마력, 최대토크 34.6kg·m의 파워와 14.8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카메라, 스마트키 시스템, 6개의 에어백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 첨단 장치도 탑재됐다.

뉴 508은 1.6 e-HDI 에코/악티브, 2.0 HDi 알뤼르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천990만원, 4천190만원, 4천490만원이다.

뉴 508 SW는 1.6 e-HDi 악티브, 2.0 HDi 알뤼르 2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천290만원, 4천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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