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유지됨에 따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은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 지역에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이후 건조특보가 발효된 만큼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항상 손을 씻고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관리 잘 해야겠다", "열심히 손 씻어야지"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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