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홍콩대엽·제라늄·허브 등…가습기 중성세제로 1주일에 2번 청소
겨울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실내 가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에는 겨울철 효과적인 가습법에 대한 글이 올라와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관리할 때는 습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약하게 켜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실내가 지나치게 건조할 경우 호흡기 질환 발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적정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가습기를 이용할 땐 가습기 내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습기는 1주일에 2번 중성세제로 씻은 뒤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젖은 수건과 숯, 화분 등을 이용하면 건조함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물을 이용할 경우 잎이 넓은 행운목이나 홍콩대엽, 공간이 좁을 경우 제라늄이나 장미 허브로 습기를 보충하면 건강에도 유해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겨울철 효과적인 가습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겨울철 효과적인 가습법, 식물이 좋을 듯”, “겨울철 효과적인 가습법, 가습기는 관리가 귀찮아”, “겨울철 효과적인 가습법, 너무 건조해도 안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