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이석동(54) 상무가 9일 신임 전주공장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해지는 일터를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전주공장을 현대차 승용 부문 못지않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용차 전문공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이 공장장은 강원대를 졸업하고 1984년 현대중전기에 입사한 뒤 1988년 현대자동차로 옮겨 울산공장 지원사업부장, 울산 2공장장 등을 지냈다.(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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