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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수회, '조현아 남매' 이사회 퇴출 요구

  • 송고 2014.12.23 15:07 | 수정 2014.12.23 15:08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인하대학교 교수회가 '땅콩 회항' 논란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등 조양호 이사장 자녀들의 이사회 퇴출을 요구했다.

인하대 교수회는 지난 22일 '새 총장 선임에 대한 교수회의 입장'이란 발표문을 통해 "재단이사장 자녀의 부적절한 언행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며 인하대 이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수회는 "그동안 학교 구성원과 아무런 소통 없이 이사장의 개인 인연과 재단의 입맛에 따른 인사들이 연이어 총장으로 선임됐고 그 결과 총장이 임기조차 채우지 못하고 있다"며 "새 총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인하대 구성원들의 뜻을 담아 선임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승용 11대 인하대 총장은 2008년 이사회에 참석한 후 돌연 퇴진했으며 이후 이본수 12대 총장과 박춘배 13대 총장 역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진했다.

인하대는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과 조원태 부사장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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