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 101명 부상…사상자 증가 가능성 우려
의정부 아파트 화재가 1층 우편함 인근서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가 1층 우편함 주변에서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당초 주창자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우편함에서 불이 났다는 최초 목격자의 진술이 나오면서 방화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불은 대봉그린아파트와 인근 건물 3동 등을 태우고 11시 44분께 진화됐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의정부 아파트 화재 방화 가능성 시사 너무 무서워”, “의정부 아파트 화재 방화라면 철저히 조사해야”, “의정부 아파트 화재 우편함에서 불이 왜 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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