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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선착 한국, 아시안컵 4강 상대는 "최상 시나리오 따져보니…"

  • 송고 2015.01.23 15:33 | 수정 2015.01.23 15:3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대한민국 대표팀을 아시안컵 4강으로 이끈 주역인 손흥민(왼쪽)과 차두리 선수. ⓒ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표팀을 아시안컵 4강으로 이끈 주역인 손흥민(왼쪽)과 차두리 선수. ⓒ연합뉴스

2015 AFC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다음 상대가 어느팀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차두리의 폭풍 드리블과 손흥민(23·레버쿠젠)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제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4강 맞상대는 23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란과 이라크의 8강전 승자가 될 전망이다. 이란과 이라크 모두 중동의 강호로 대표팀에게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1위로 아시아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28전 9승7무12패로 우리나라는 열세에 있다.

D조 2위로 8강에 올랐던 이라크는 비록 FIFA 랭킹은 114위로 한국(69위)보다 크게 떨어지지만 맞대결 전적에서 확실한 제압을 하진 못했다.

이라크는 이전까지 한국과 18차례의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은 이 가운데 6승10무2패를 거뒀다.

가장 반가운 시나리오는 이란-이라크의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연장전 120분 혈투를 펼친 우리나라 대표팀으로서는 내심 이란과 이라크의 8강전도 연장 혈투를 바라는 눈치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치러지는 이란과 이라크 간 8강 경기의 승자와 오는 26일 오후 6시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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