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찬바람 ‘쌩쌩’
내일은 새벽에 내린 눈과 비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경북북서내륙·제주도에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남북도·경북북서내륙·제주도 5㎜ 내외며,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강원도영서·제주도산간 1㎝ 내외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전 3도 ▲부산 7도 ▲대구 5도 ▲광주 4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부산 14도 ▲대구 11도 ▲광주 8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거나 비슷하다.
내일 날씨 소식에 네티즌은 “내일 날씨 새벽에 눈, 비 너무 싫다”, “내일 날씨 새벽에 눈, 비 체감온도 엄청 내려가겠다”, “내일 날씨 새벽 눈, 비 집에서 나오지 말아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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