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역대 최대 규모 업데이트, ‘세컨 레볼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이나비 X1 세컨 레볼루션’은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3D 항공지도 대규모 업데이트 ▲3D DR GPS 적용 ▲경로 탐색 개선 등 전방위적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아이나비 X1’에 한하며, 메모리 카드를 컴퓨터와 연결해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업데이트에 적용된 전방출동경보시스템(FCWS)은 40Km 이상의 속도에서 AR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전방 추돌 위험이 감지될 시, 추돌물과의 거리에 따라 화면안내 및 경고음을 단계적으로 내보낸다.
‘3D DR GPS’ 는 GPS 음영지역 및 미수신 지역에서도 자이로센서와 가속도계 센서 등 고정밀 디지털 센서 정보를 결합해 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그라운드 뷰(Ground View)’는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 3D 건물을 낮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목적지 주변 접근 시 ‘다이나믹 3D 모드’로 더욱 편리하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료잔량이 7% 미만일 경우 연료 부족 알림 및 주변 주유소 안내 ▲아이폰 USB 테더링 지원 ▲오타를 허용하는 추천 검색어 등 기존 ‘아이나비 X1’의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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