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5월부터 9월까지 유럽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들을 소개하고 프로모션을 통해 유럽자유여행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은 중세시대부터 이어져온 민속축제부터 현대문화를 접할 수 있는 예술축제까지 매력적인 축제들로 가득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5월에는 체코 '프라하의 폼' 국제 클래식 음악 축제가 진행된다. 드보르작, 야나첵 등의 체코 출신 작곡가들의 위대한 명작을 체코 교향악단, 프라하 시립 교향악단 등 작품의 이해도가 높은 후손들을 통해 만나보면서 체코 민족혼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6월에는 영국 '글라스톤 베리 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지난 1970년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작은 마을 서머싯에서 시작했으나 지금은 매년 평균 15만명 이상의 관객이 즐기는 지상 최고의 음악축제가 됐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작은 도시 부뇰은 매해 8월 부뇰 인구의 배 이상의 전 세계 사람들이 참가한 토마토 전쟁으로 온 거리가 붉게 물든다. 폭발적인 에너지의 향연이 펼쳐지는 붉은 빛의 거리는 다소 그로테스크 하지만 그만큼 일상에서 벗어난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매년 600만명 이상이 20만개 이상의 소시지와 500만리터 이상의 맥주를 소비하는 옥토버 페스트는 9월에 진행된다. 음악회, 서커스, 놀이공원, 퍼레이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는 옥토버 페스트의 매력을 더한다.
하나투어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는 4월 3일까지 영국 항공과 함께 '위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럽 전 지역 여행자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초특가 할인 혜택, 하나투어 10만 마일리지 추가 적립, 영국항공 마일리지 적립, 지역별 특전 혜택 등을 제공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