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병원 등 기아 위한 시설 조성의지 밝혀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멘탈미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강균성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아끼는 직장인의 사연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천억이 생기면 어떻게 쓰겠냐’는 MC들의 질문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들을 위해 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강균성은 “학교와 병원을 짓고 싶은데, 특히 학교가 중요한 것 같다”며 “당장의 배고픔을 구제하기보다 그것을 극복할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데, 그 방법이 교육인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준비한 답 말고 지금 드는 생각을 이야기 하라”고 농담조로 말했지만, 강균성은 “내가 원래 이런 스타일”이라며 준비한 답이 아니라고 설명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강균성, 멘탈미남이다”, “‘비정상회담’ 강균성, 멋있다”, “‘비정상회담’ 강균성, 웃긴 줄만 알았는데 의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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