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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37년 전 통역으로 만난 리콴유 전 총리 서거에 “애통”

  • 송고 2015.03.23 15:14 | 수정 2015.03.23 15:1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박정희 전 대통령 초청 정상회담 만찬서 인연맺어

지난 1979년 10월 16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 후 이어진 만찬자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대신해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며 직접 리콴유 전 총리의 통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지난 1979년 10월 16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 후 이어진 만찬자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대신해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며 직접 리콴유 전 총리의 통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이 37년 전 퍼스트 레이디 역할 및 통역으로 인연을 맺었던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의 서거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리콴유 싱가포르 초대 총리의 타계와 관련한 애도성명에서 “애통함을 금치 못하며 리센룽 총리님을 비롯한 유가족과 싱가포르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고인은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서 31년간 싱가포르를 이끌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싱가포르를 세계 속의 금융·물류 허브이자 선진국으로 도약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민들에게는 추앙받는 지도자이며 세계 지도자들에게는 큰 귀감이 된 리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TV조선은 리콴유 전 총리가 지난 1979년 10월 1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고, 새마을 운동 현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농업개발 연구 성과를 둘러보며 크게 감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정상회담 후 이어진 만찬자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대신해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며 직접 통역을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콴유 전 총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콴유 전 총리, 박 대통령과 이런 인연이”, “리콴유 전 총리,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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