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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 “프랑스 알몸방송, 사람만 보라는 의미”
- 송고 2015.03.24 09:17 | 수정 2015.03.24 09: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담, 이브를 찾아서’ 자료화면 시청 후 프로그램 취지 설명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프랑스의 알몸방송인 '아담, 이브를 찾아서'가 소개됐다.ⓒJTBC 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의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와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프랑스 알몸방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집에 TV를 없애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각국의 TV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로빈은 “현재 프랑스에서 리얼리티 쇼를 정말 많이 본다”며 프랑스의 TV프로그램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로빈의 말을 듣던 MC 성시경은 “(한국의 리얼리티에 비해)차원이 다를 것”이라며 “최근에 남녀가 누드로 만나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더라. 아담과 이브가 만나듯”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줄리안은 “옷 신발 등 아무것도 없이, 그 사람만 보라는 의미로 제작됐다”고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게스트 조영남은 “나 거기 나갈래”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MC 유세윤은 “나가려면 신체조건이 있대요”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개방적일 것 같아”, “‘비정상회담’ 줄리안, 귀엽게 생겼는데 왠지”, “‘비정상회담’ 줄리안, 한국어 진짜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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