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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광고’, 수지 “몸매 자신 없어 거절”vs서우 “안 가리고 한다”
- 송고 2015.04.03 09:18 | 수정 2015.04.03 09: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수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해 할 수 없었다 밝혀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MC추천 특집’에서는 수지와 서우가 출연해 속옷광고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KBS2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배우 서우가 속옷 광고에 대해 다른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MC추천 특집’에서는 수지와 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광고를 총 몇 개정도 찍은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30~40개 정도 되더라”고 답해 명실상부한 CF퀸임을 입증했다.
MC들은 계속해서 “섭외가 엄청나게 들어올 것 같은데, 직접 출연할 광고를 고르냐”고 물었고, 수지는 “속옷광고가 들어왔지만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수지는 “나와 어울려야 하게 되는 것 같다”며 “그건 내가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할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서우는 “난 했는데”라고 말했고, 이어 “난 안 가린다”고 장난스럽게 귀띔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수지-서우, 둘 다 예뻐”, “‘해피투게더’ 수지-서우, 몸매 좋은데 왜”, “‘해피투게더’ 수지-서우,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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