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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사망보험금 1억3천만원…평균 보다 4배 높아

  • 송고 2015.04.03 09:30 | 수정 2015.04.03 09:31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교보라이프플래닛 사망보험 가입자들의 평균 가입금액(사망 시 보장금액)은 1억 3천700여만원(2015년 2월 말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사망보험 평균 수령액과 비교하면 4배를 웃도는 수치다.

3일 라이프플래닛은 정기보험과 종신보험 등 2가지 사망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사망보험 가입금액이란 보험가입자가 사망 시 보험사로부터 수령하는 보험금을 말하는 것으로, 소위 사망보험금이라 일컫는다.

보험개발원이 2013년 발표한 ‘생명보험 가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30~50대 사망자 가운데 생전에 생명보험에 가입해 ‘사망보험금’을 남긴 5만1000여명의 사망보험금 평균 수령액은 약 3천29만원이다. 라이프플래닛 사망보험 가입자가 받게 될 평균 사망보험금에 비하면 22% 수준이다.

라이프플래닛 측은 사망보험 평균 가입금액이 높은 이유로 높은 정기보험 가입비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월 말 기준 정기보험 가입비중은 전체 상품의 37.2%로 현재 판매 중인 7가지 상품 중 가장 높다.

정기보험은 경제활동기에 집중해 정해진 기간에 대한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면서도 종신보험과 거의 동일한 보장이 가능해 비용 대비 보장금액이 크다.

실제로 30세와 40세 남성(순수보장형, 10년 만기, 10년납, 월납, 비흡연자)을 기준으로 할 경우 라이프플래닛 정기보험의 월 보험료는 각각 7천200원과 1만3천100원이지만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종신보험 역시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보장금액 설계가 가능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라이프플래닛 종신보험은 인터넷 보험 특성상 설계사 수수료, 점포유지비 등 중간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동일한 보장의 대면채널 상품 대비 보험료가 30% 가량 저렴하다.

실제로 비흡연자 40세 남성이 20년간 매월 16만2천8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1억원의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는 “인터넷을 통한 보험상품은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해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과 이에 따른 높은 사망보장금 설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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