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브라더' 특집서 엠버와 친분 과시
가수 헨리가 '욕설 논란'으로 팬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예원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헨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오 브라더'특집에서 평소 연예계 절친인 알려진 엠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실제 여인처럼 다정한 헨리와 엠버에게 "서로 사귄다는 상상을 해 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엠버는 "평소 친구들에게 사귀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상상을 해 봤는데 징그럽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헨리는 지난달 25일 빙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욕설 논란'으로 눈총을 받고 있는 예원을 진심으로 위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헨리는 3주 만에 만난 예원이 "괜찮아. 잘 지냈어?"라는 물음에도 대답이 없자 캐나다에서 챙겨온 선물을 전달했다. 이후 헨리는 예원에게 "괜찮아. 실수할 수 있지"라는 위로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헨리, 성격 진짜 좋다" "'해피투게더' 헨리, 고생이네"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랑 많이 친하나 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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