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동 및 경북 동해안, 바람 다소 강해
어린이날이자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가 계속되겠으나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등 전날보다 기온이 2~3도 정도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
다만, 강원도 영동 및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호흡기 질환자나 민감한 자에 한해 몸 상태에 따라 실외활동을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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