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상용차 브랜드 만(MAN)트럭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한 'MAN파이낸셜서비스'를 정식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MAN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만트럭의 유로6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금융상품과 더불어 '세이프 플랜'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이프 플랜에는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이 포함됐다.
대출금 대신 갚는 보험은 가입 고객이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가 발생하는 경우 대출 원금을 보험사에서 전액 상환해 가족에게 부채가 승계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건설기계 및 운송장비 저당물 보상보험은 할부 계약 후 1년 안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MAN 차량에 대한 전손 사고 손해를 보상해준다.
이와 함께 클래식 할부, 상환 유예 할부 등 다양해진 조건의 금융 상품도 제공한다. 클래식 할부는 72개월까지 할부 개월을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상환 유예 할부를 이용할 경우 월 할부금은 낮추고 선납금은 물론 할부 기간도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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