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에프엑스 루나를 가장 눈에 띄는 보컬리스트로 꼽았다.
루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와 3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했으나 '딸랑딸랑 종달새'에게 3대 '복면가왕' 자리를 내줬고,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자신이란 것을 알렸다.
이와 함께 백지영이 지난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의 뒷이야기를 전하던 중 루나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 백지영은 '보이스 코리아'를 촬영 하면서 후배 양성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아이유, 에일리, 루나, 태연 등을 '가장 눈에 띄는 후배 보컬리스트'로 꼽으며 "이런 색깔을 가진 친구들을 나 또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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