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5
23.3℃
코스피 2,586.46 5.43(0.21%)
코스닥 728.58 6.01(-0.82%)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798,000 879,000(0.95%)
ETH 3,482,000 35,000(-1%)
XRP 732.6 3.8(0.52%)
BCH 503,200 14,600(2.99%)
EOS 652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CJ E&M, 1Q 영업익 92억… ‘흑자전환’

  • 송고 2015.05.11 18:15 | 수정 2015.05.12 08:58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매출 약 3천억 전년비 10% 증가, 순이익도 904억 ‘적자 탈피’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적자에서 2015년 들어 흑자로 돌아섰다.

CJ E&M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기준 201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한 2천93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904억원을 달성, 흑자전환 됐다.

1분기 방송광고 호조 및 ‘삼시세끼-어촌편’, ‘국제시장’ 등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사업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도 전 사업 부문 흑자를 기록했다.

방송부문은 광고 시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삼시세끼-어촌편’, ‘언프리티 랩스타’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1천7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 판매가 전년비 84.6% 고성장 했고, VOD 등 자체 콘텐츠 판매도 29% 증가했다.

영화 부문은 전년비 32.5% 증가한 6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관객 수 1천425만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의 흥행에 힘입어 502억원의 극장 매출을 기록했고, 관객 점유율도 30%를 달성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음악부문은 매니지먼트 및 콘서트 매출 증가로 4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공연부문은 국내 초연한 자체 제작 뮤지컬 ‘킹키부츠’의 선전으로 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 E&M 관계자는 “2분기에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유통 확대 및 현지화 전략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신규 매출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에서의 성과를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국내 및 해외 모바일게임의 고성장으로 매출 2천34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CJ E&M 1분기 실적 공시표.ⓒCJ E&M

CJ E&M 1분기 실적 공시표.ⓒCJ E&M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6.46 5.43(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5 10:35

93,798,000

▲ 879,000 (0.95%)

빗썸

10.25 10:35

93,809,000

▲ 946,000 (1.02%)

코빗

10.25 10:35

93,737,000

▲ 893,000 (0.9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