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자식 교육 위해 제주도 서귀포 별장 구입해
배우이자 사업가 이찬진의 아내인 김희애가 두 아들을 위해 상당한 액수의 학비를 지출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상위 1% 스타의 자녀교육법'이라는 주제로 정한 순위에서 김희애·이찬진 부부를 7위에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1996년 9월 이찬진과 결혼한 김희애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 기현 군과 연년생인 둘째 아들을 키우고 있고, 이 두 자녀는 책을 탐독하는 아빠를 따라 독서광이 돼 공부도 알아서 척척 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명단공개 2015'에 따르면, 김희애는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2009년 제주도의 비버리힐스라 불리는 서귀포시 인덕면에 별장을 구입했고, 아이들을 인근 학교에 보내고 있다.
특히, 해당 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럭비, 스킨스쿠버 등을 배울 수 있는 국제학교로 1년 학비는 약 3천5백만 원이다. 또한 두 아들의 출신 학교인 숭의초등학교의 학비는 매년 약 576만원이고, 입학금은 100만원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찬진 김희애, 대박이다", "이찬진 김희애, 럭셔리하네", "이찬진 김희애, 특급 교육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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