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씨가 물어보니 얘기하기 편해" 웃음 자아내
영화 '연애의 맛'의 주연배우 강예원이 거침없는 19금 토크를 선보인 것이 새삼 화제다.
강예원은 지난달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현재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없다"고 운을 뗐다.
당시 방송에서 강예원은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을 쉬지 않고 하다보니 외로움이 익숙해지고 있다. 설렘도 잊어버렸다"며 "성(性)적으로도 뇌가 어린이 수준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강예원은 스킨십에 대해 "다른 것은 괜찮은데 키스를 할 때 입을 벌리고 그런 것이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그는 "성적인 얘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재석 씨가 물어보니까 애기하기가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애의 맛 강예원, 솔직해서 좋아", "연애의 맛 강예원, 화끈하네", "연애의 맛 강예원,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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