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랑 온천서 남자다운 이야기 하고 싶어" 웃음 자아내
그룹 샤이니가 4집 'Odd'를 발매하며 컴백한 가운데,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목욕탕을 같이 못 가본 멤버를 꼽은 것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MUSIC 예능프로그램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종현이 일본의 노천온천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혼자 일본여행을 온 종현은 "여기에 오니까 가족 다음으로 샤이니 멤버들이 생각난다"며 "못 본지 3일 되니까 굉장히 보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제작진이 "만약에 이 곳을 다시 온다면 누구와 오고 싶나"라고 물었고, 종현은 "키다. 키랑 목욕탕을 한번도 못 가봤다. 다른 멤버와는 한 번씩 목욕탕 갔는데 키랑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종현은 "키랑 온천에 와서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도 하고 싶다"고 덧붙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샤이니 종현, 신곡 좋던데", "샤이니 종현, 키가 낯을 가리나", "샤이니 종현, 지금은 갔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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