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출연 이후 박진영에 캐스팅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유승준의 '가위' 춤을 추며 가수 꿈을 키웠다고 언급했다.
량현량하는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가수 유승준을 통해 가수 꿈을 키웠던 어릴 적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량현량하는 "가수 데뷔 전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항상 춤을 췄다. 이후 방송에 출연하게 됐는데 가수 박진영에 캐스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량현량하는 "3살 때는 부산 남포동을 걸어 다니면서 춤을 췄다고 한다. 믿기지 않았는데 부모님이 어릴 적 영상을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윽고 량하는 "초등학생 때 유승준의 '가위'를 맹연습했다. 부모님이 춤을 보신 후 춤을 추는 길로 가보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당시 최고였지" "유승준, 안타깝다 정말" "유승준, 량현량하 요새 뭐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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