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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에릭 클랩튼 빠져 북한 록밴드 '새별조' 만들었다

  • 송고 2015.05.22 10:07 | 수정 2015.05.22 10:0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마이클 조던 좋아해 남자 농구단 '우뢰팀' 구성

과거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철은 에릭 클랩튼을 본따 북한의 경음악단 단원들을 뽑아서 '새별조'라는 록밴드 구성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KBS 뉴스 방송 화면 캡처

과거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철은 에릭 클랩튼을 본따 북한의 경음악단 단원들을 뽑아서 '새별조'라는 록밴드 구성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KBS 뉴스 방송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로 추정되는 인물이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영국 런던에서 관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정철의 과거 행적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철은 에릭 클랩튼의 연주와 노래에 빠져 지난 2008년에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을 통해 그의 평양 초청공연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또한, 김정철은 에릭 클랩튼을 본따 북한의 경음악단 단원들을 뽑아서 '새별조'라는 록밴드를 구성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열렬한 농구팬으로도 유명한 김정철은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현란한 드리블과 파워 넘치는 슬램덩크로 지난 1990년대 NBA를 평정했던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을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는 최장신 농구선수였던 이명훈과 북한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던 박천종 등으로 남자 농구단 '우뢰팀'을 구성해 고위간부 전용 신암체육관에 상주시키면서 함께 농구경기를 즐기기도 했다.

김정철은 스위스 국제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북한에서도 자유롭게 미국TV를 시청하면서 어려서부터 서구문화에 빠져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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