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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 정준영, 이규한에 비호감 뽑힌 이유는? "클럽서 만난 여자를…"
- 송고 2015.05.28 09:53 | 수정 2015.05.28 09: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같이 있던 여자 싹 데려가 남자끼리 술 마셨다"
이규한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정준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MBC '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정준영이 밴드와 함께 타이틀곡 'OMG'로 컴백한 가운데, 배우 이규한이 정준영과의 일화를 털어놓은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이규한이 사전 투표에서 비호감인 출연자로 정준영을 뽑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그 이유를 물었고, 이규한은 "정준영 씨와 예전에 클럽에서 만난 적이 있다. 무서운 친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클럽에 한 번 와서 인사를 하고, 갈때 우리 자리에 같이 있던 여자들을 싹 다 데려갔다"며 "그래서 남자 여섯 명이서 술을 마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규한은 "그 이후로 클럽도 끊고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고, 정준영은 "그렇지 않다. 형 옆에는 그래도 여자가 있었다"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OMG, 클럽에서 인기 많을 듯", "정준영 OMG, 이규한과 친한 듯", "정준영 OMG, 귀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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