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과 관련해 매장 내 카트 소독 및 개인 직원 위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은 물론 직원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본사 및 점포 내 화질실에 비누, 손 세정제를 지속 보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점포에서는 고객이 가장 많이 잡는 카트 손잡이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직원들은 출근 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평택지역 내 6개 매장은 시식행사를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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