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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견본주택관도 비상, 손 세정제와 마스크 비치

  • 송고 2015.06.04 16:28 | 수정 2015.06.04 16:56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경기 광주와 시흥 등지 분양주택관 손세정제와 마스크 비치

분양관계자“아직까지 방문객 수에 큰 영향 없어”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면서 각 건설사들은 견본주택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메르스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와 시흥 등에 견본주택관을 운영 중인 건설사들은 내부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경기도 광주 태전에 견본주택관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견본주택관 내부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도 배포하고 있다. 아울러 체온계도 비치해, 미열 증상이 있는 방문객들을 상대로 실시간 체크를 하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관 직원들은 사람들을 많이 접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손소독 등 청결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라는 현재 운영 중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2차 견본주택관 내부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직원들 개인 청결에 각별히 유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또 사정에 따라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적극 권고했다.

한신공영의 부천옥길 제이드카운티,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관에도 손세정제가 곳곳에 비치됐고, 안내 데스크와 출입문에 손세정 설비도 추가로 설치했다.

아직까지 메르스 여파는 크지 않다. 마스크 착용 방문객이 늘기는 했지만, 방문객 수가 급감하는 등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한 분양 대행사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이후 마스크를 쓰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방문객 수는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며 “혹시라도 있을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해, 내부 청결에 각별히 신경쓰고, 손세정제 등도 비치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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