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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아빠로서 성숙한 모습 보여줄 것"…딸 태명 '곽보베' 뜻은?

  • 송고 2015.06.13 15:20 | 수정 2015.06.13 15:2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보영 "오랜 기다림…건강하게 나와줘 고마운 마음뿐"

지성은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딸의 태명 '곽보베'에 대해 설명했다.ⓒ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지성은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딸의 태명 '곽보베'에 대해 설명했다.ⓒ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사랑스러운 딸을 얻었다.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보영씨가 이날 오전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전했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이보영은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줘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성이 딸의 태명인 '곽보베'에 대해 설명했던 것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성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올해 아빠가 되니까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태명은 곽보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성은 "본명인 곽태근의 '곽', 거기에 이보영의 '보', 베이비의 '베'를 따 곽보베로 지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성 이보영 득녀, 예쁜 이름 지어줘야겠네요", "지성 이보영 득녀, 축하드려요", "지성 이보영 득녀,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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