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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조인성 얘기할 때 '인성 오빠'라고 하니까…"
- 송고 2015.06.15 14:55 | 수정 2015.06.15 14: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손나은 "활발한 성격·친화력 부러웠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멤버 정은지에 대해 언급했다.ⓒMnet '비틀즈코드 3D'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들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배우 조인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 멤버 정은지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던 것이 새삼 화제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개인활동이 많아진 정은지가 부러울 때'라는 질문을 받은 멤버 오하영은 "행사할 때 파트마다 환호 소리가 다르다. 정은지가 나오면 난리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김남주는 "많은 사람과의 교류가 부러웠다. 우리는 워낙 친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드라마 촬영을 하면 아는 사람도 많아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내 MC들은 "(정은지가) 조인성과 친한 척 할 때 얄밉지 않았느냐"고 짓궂게 질문했고, 김남주는 "솔직히 말할 때 '인성 오빠'라고 하니까 그거 자체만으로도 부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 손나은은 "정은지가 성격이 활발하고 사람들과 잘 친해진다. 그런 성격이 부러웠다"고 정은지의 장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핑크 정은지, 지금은 모두 잘됐지 않나", "에이핑크 정은지, 엄청 떴지", "에이핑크 정은지, 모두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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